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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논설

솔직하지 못해서 감상평

 

작년에 노다메 칸타빌레라는 드라마를 너무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습니다.

노다메역에 우에노 쥬리가 나왔는데요.

이번에 솔직하지 못해서(이하 솔못)라는 드라마를 찍었다는 소식을 트위터로 접하고 주말에 시청하였습니다.




솔못의 화면 전개는 트위터 하듯 간결하더군요.

트위터를 하는 젊은이들의 꿈과 사랑과 직장생활의 모습을 스케치하듯 가볍게 담아 내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에 아는 얼굴이 많이 나오는데요.

먼저 우리나라 가수, 영웅재중이 나옵니다.

말단 의료기기 세일즈맨 역할인데요.. 조금 불쌍하게 나와서 가슴이 아픕니다.

얼굴은 F4감인데..허엉..




아 그리고 노다메에서 미네역으로 나왔던 에이타도 남자 주인공으로 나옵니다.

사진작가 지망생으로 나오는데요.

1화에서 라이카M7 구입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눈이 번쩍 +.+

대략 260만원정도 하는군요 호오~ 중고가 넘 비싼거 아닌감..=ㅁ=;;

사진 작가 지망생이라 스튜디오 촬영하는 장면도 나오고.. 집에 개인 암실도 있는것 같고.. 사진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흥미롭던데요.ㅎ


 

그리고 요즘 개인의 취향 덕분에 성취향의 다양성을 생각하게 되었는데..

솔못에서도 게이 코드가 살짝 흐르기 시작했습니다. 2화부터..

으흐흐..

아직 2화 방영한상태라 앞으로도 기대가 됩니다.